스스로 새가 되어 날아오른 남자ㅋㅋ

안녕하세용~ 눈팅만 하다 드디어 제 후기를 올려봅니다.^^

 

 

그 동안 선구자님들 멘트도 써보고 제 나름대로의 멘트도 써가면서 여러 여자들과 어플과 카톡을 넘나들며

 

톡 상에서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중..(홈런은 아직 없구요ㅋ) 유혹에서

 

"야경보며 드라이브 할래요?^^" 이렇게 멘트를 날렸죠~

 

한 처자 답이와서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보니 김해 20살이더라구요ㅋ 전 부산ㅋ

 

암튼 드라이고 하고싶다고 만나자길래 카톡이나 전번없이 나갔다가 새가 되어 날아오르신 분들을 봤던터라

 

전번받아서 카톡으로 얘기를 이어나갔죠~ (카톡 사진으로는 hb5정도 되더라구요ㅎ)

 

카톡으로 제가 '안녕^^' 이라고 인사하기 무섭게

 

여 : 바쁘니까 간단하게 물어볼게요(헐 뭐지;;)

 

나:네 ^^ (안된다는줄알고 조마조마 했어요ㅎ)

 

여:차있나요?

 

나:네 ^^ (아까 말했잖니?ㅋ)

 

여:지금 나 데리러 올수있나요?

 

나:네 ^^(감사합니다ㅎㅎ)

 

여:그럼 삼십분안에 와주세요(삼십분은 무리란다)

 

나:네^^ 금방갈게요~ (씻고 옷입어야해서 한시간 넘게 걸린단다ㅋ)

 

여:그런데 저 오늘은 원나잇 안해요 (뭐지?ㅋㅋㅋ )

 

나: 네^^ 알겠어요

 

여: 그럼 이따봐요

 

여튼, 얘기를 끝내고 차키를 챙기면서.. "뭐지? 이렇게 쉽게 만나지는건가? 나 속는거아냐?"란 생각들이 들어서

 

씻지도 않고집에서 입던 옷그대로 삼디다스 슬리퍼를 신은채로 차를 몰고 김해로 갔어요~

 

약속장소에 도착해서여자가 서있는게 보여서 앞에 차를 대고 타라고 했죠~

 

그런데!!! 얼굴이...연예인 김소정씨랑 똑같더라구요. 옆모습만!!(앞모습은 hb5인데 옆모습은 연예인이라니 헐ㅋㅋㅋ)

 

그런데다가목소리도 소정씨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여자가 만나지다니 (신경쓰고 나올걸ㅜㅜ)

(제가 김소정씨되게 좋아하거든요ㅋㅋ)

 

그런데 타자마자 자기 배고프다며 밥먹자면서 대신 한시전에는 들어가야 된다더군요ㅋㅋ

 

지금이 열한시인데 ㅋㅋㅋ밥만 먹고가게?ㅋㅋㅋ

 

남친있어서 사람들 많은덴 안된다는 처자를 위해 족발과 막걸리2병 소주1병을 사서

어디서 먹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여자가 웃긴게 ㅋㅋㅋ 김해에 은화사?혜원사? 란 절이 있는데 그쪽에 가면 사람없고 조용하단 거에요ㅋㅋㅋㅋ

 

원나잇 안하고 한시전에 들어가야 된다는 여자가 자기 집이랑 차로 이십분 떨어져있고 사람없는 으슥한데로 가자네요?ㅋㅋㅋㅋ

 

네비로 찾아서 절로 올라가니 주변이 숲으로 둘러쌓여있는 조그마한 공터가 있더라구요ㅎㅎ (너 많이 와봤구나 ㅎㅎ)

 

시간은 열한시 이십분 바람에 나뭇잎들이 스치는 소리만 들리는 이 야심한 밤에 차안에서 처자와 단둘이 족발에 막걸리..

 

회원님들이었다면 홈런으로 진행하셨을텐데 전 처자가 했던 원나잇 안한단 말을 진심으로 듣고 건들지도 않았습니다

 

 

열한시 이십분부터 네시까지 다섯시간 가까이를 족발먹고 라디오 들으며 처자얘기들어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ㅠ

 

 

족발과 막걸리 다먹고도 제가 정해진 절차?를 밟지 않자

 

이 처자 답답했는지 안먹는다던 소주를 마시자더군요ㅠ (소주는 안좋아한댔거든요)

 

그런데 전 안좋아하는데 억지로 마시지 마라며 개소리를 했더랬죠ㅠㅠ

 

지금 생각하니처자도 하고싶어했단걸 알겠지만

 

그땐 처자도 하고싶어했는데 쉴드친거란걸 전혀 모르고 스스로 새가 되었네요ㅋㅋ

 

 

그렇게 집에 보내고 다시 연락하니 연락이 안되네요 ㅋㅋ 줘도 못먹는 등신이 저였어요ㅋㅋㅋㅋ

 

아직도 그 처자의 목소리 몸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때 손을 뻗었더라면ㅋㅋㅋㅋ

 

 

 

정말 글 못썻네요ㅋㅋㅋ

 

 

앞으로 인증샷과 동영상도 올릴수있게 열심히 어플하고 있으니까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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